시는 지난 4월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에서 응모한 과제 중 평가를 거쳐 창업경진대회, 글로벌마케팅지원사업, 창업보육 역량강화 운영, IT분야, ET BT NT 분야, 나노소재 분야, 창업증진분야, 엔젤그룹 운영 등 총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해당 기술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기업들의 기술관련 애로해소, 공동연구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창업 초기기업들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3분야 합동교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재 아이디어 및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성과를 평가해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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