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찬 데일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소장 성공학 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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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찬 데일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소장 성공학 강의 시작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5-18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감은 무엇일까요?”

박영찬 데일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소장이 지난 15일 저녁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데일카네기코스 CEO 과정에서 성공학 강의를 시작하며 던진 화두다.

▲ 박영찬 데일카네기코스연구소 대전충청소장이 자신감을 갖고 베풀며 사는 리더의 삶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박영찬 데일카네기코스연구소 대전충청소장이 자신감을 갖고 베풀며 사는 리더의 삶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박 소장은 “위 질문에 대한 답은 자신감”이라며 “지금 바로 앞의 상대방에게 3초안에 기쁨을 전해주는 일은 ‘미소 지어주기’라고 말했다.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하라고 강조한 박 소장은 10%에 불과한 가시적인 개인 역량을 뛰어넘어 잠재된 90%의 개인역량은 자기 개발 노력에 따라 무한히 확대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소장은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와 지식,스킬이 중요하다”며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큰 마음을 갖고 남에게 베푸는 것이 진정한 리더가 되는 길”이라고 조언했다.

항상 ‘나’보다는 ‘우리’를 강조하는 오바마 미 대통령의 연설은 들을수록 호감가는 카네기대화법이라고 소개한 박 소장은 지식, 기술, 실력과 함께 인격을 겸비한 인물이 되라며 ‘미인대칭비비불’을 실천해볼 것을 권했다.

그가 말한 ‘미인대칭비비불’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되 비난하고 비판하지 말라’의 의미로 상대방 말을 경청하고 칭찬과 감사의 태도를 습관화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더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고 지휘자”라는 박 소장은 “리더는 빛을 기다려서는 안되고 자신이 빛을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리더가 되기 위해 자신의 인생 비전을 확실히 설정하고 달성하는데 혁신적인 노력을 해야 함을 강조한 그는 3P를 실천할 것을 권했다. 박 소장이 말한 3P는 Positive (긍정적), Powerful(확신), Present(현재) 이다.

한편 데일카네기CEO코스는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 반씩 레전드호텔에서 12주 동안 진행된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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