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김용금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남철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박종현 대전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송재욱 대전시 농업기술센타소장, 육근만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이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대전농협 운영자문위는 농업ㆍ농촌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 농협 운영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또 올해 전국 최초로 포도를 출하한 대전산내지역의 농가를 방문, 농협의 역할과 농민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대전농업ㆍ농촌의 발전에 조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농협 관계자는 “각종 자문내용에 대해 농협사업에 충분히 반영해 농업인과 대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동시에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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