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MC공압(주) 대전 新공장 신일동에서 시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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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MC공압(주) 대전 新공장 신일동에서 시삽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5-15 8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지난해 11월 대전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일본의 SMC공압(주)이 14일 대덕구 신일동에서 대전 新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 공압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일본의 SMC공압(주)이 14일 오후 3시에 대덕구 신일동에서 대전 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공압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일본의 SMC공압(주)이 14일 오후 3시에 대덕구 신일동에서 대전 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시는 투자협약 체결후 지난해 12월 1일 ‘SMC공압(주) 공장설립 One-Stop 서비스 T/F팀’을 구성해 전국에서 최단 시일 공장 설립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공식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대전 기공식은 SMC공압(주)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 SMC공압(주)이 지역의 일부분으로서 고용창출, 지역기업과의 협력 등 대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석문 한국SMC공압(주) 사장은 “대전은 교통, 환경, 인력, 주거, 노사문제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여건을 갖췄다”며 “앞으로 한국 SMC공압(주)은 한국은 물론 중국지역의 공급기지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전 신 공장이 오는 12월 가동 되면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효과가 발생되고, 연간 약 2800억원의 생산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 막대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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