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제21추진협의회가 자전거 마일리지 홈페이지www.djecobike.org를 오픈했다.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자전거로 그린스타트! 는 대전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다”며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은 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실천운동”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지구 한바퀴(4만km)를 목표로 달리는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은 지구환경과 녹색도시를 위한 녹색시민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자전거 마일리지에 참여하려면 사무처를 방문해 계측기 수령 후(계측기 일부비용 5,000원)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 사무처 약도는 홈페이지(www.djecobike.org) 에 나와있고 자전거를 타는 만큼 계측거리를 홈페이지에 기록하면 된다. 1,000Km, 3,000Km, 5,000Km, 10,000Km ...40,000Km에 따라 인증서와 인증 배지가 지급된다.
자전거로 그린스타트 대전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오는 9월에 실시되고, 자전거로 떠나는 녹색도시여행은 6월, 8월.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함께하는 이들은 대전시,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 자전거연합회, (사)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 (사)전국천만인 자전거타기운동본부 대전지부, 자전거 출.퇴근 운동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등이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