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혁신개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주)파나진은 세계 최초로 PNA(Peptide Nucleic Acid)칩을 개발해 세계 최고의 기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선박엔진 전문기업인 (주)삼영기계는 기존 단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개발비 과다 부담으로 인해 개발을 시도하지 못하던 과제와 고도의 기술과제를 내실 있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술혁신개발사업 실용과제는 서면심사를 거쳐 현장평가를 진행 중으로 6월중 지원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4일 오후 1시 대전ㆍ충남지방청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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