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아무리 고급스럽게 짓는다 해도 정작 아파트에서 살 수요자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지 않는다면 외면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일건설은 이에 따라 ‘오투그란데 미학 1차’를 수요자들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첨단 보안 및 주차 관제·원격 검침 시스템을 갖춘 첨단 유비쿼터스 보안 아파트로 짓기로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여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여성 우대 주차 비율을 24%로 확보하고 주차구획도 2.5m로 넓히기로 했다.
특히 지하 주차장에 입주민 안전을 위한 블랙박스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CCTV와 연동된 비상 인터폰 구역을 자동으로 녹화하고 위치를 파악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지하 주차장의 첨단보안을 자랑하는 시스템이다.
블랙박스 시스템은 놀이터나 지하 주차장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비실에 직통화 및 호출되어 경비원이 응급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투그란데 미학 1차’가 또 하나 주목받는 것은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 주차장에 차량이 도착하면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주차게이트 오픈과 함께 세대 월패드로 통보돼 방문자는 로비폰을 통해 호출 후 출입 통제가 가능하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전세대에 방범시스템이 설치되고 경비실에서 월패드로 세대별 택배 도착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택배기사를 가장한 범죄로부터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온수와 난방, 전기, 수도 등의 사용량을 관리사무실에서 디지털방식으로 자동검침하는 원격 검침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오투그란데 미학 1차’는 대전에서 보기드믄 첨단 아파트로 지어진다.
게다가 수통골에 위치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함을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 관심을 끈다.
실제로 오투그란데 미학 1차는 학이 내려 앉은 형국에서 유래된 학하지구의 자연과 공존하는 청정 전원지구에 자리하는 데다 계룡산 자락과 호산 학산 별봉 화산천 복용공원 등 천혜의 환경이 둘러싸여 있는 ‘웰빙단지’다.
주차장은 데크주차장으로 설치되고 단지 내 지상공간은 조경과 다양한 테마공원,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민을 위한 건강 및 문화공간인 커뮤니티센터와 9개 타석과 9개 퍼팅홀이 갖춰진 실내골프연습장, 고급 휘트니스클럽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 운동기구가 설치된 헬스장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입주민들이 바비큐 등을 할 수 있는 옥외데크로 구성된 연회시설이 마련돼고 체력단련을 위한 실내배드민턴장도 마련된다.
주부 김선아씨(45)는 “첨단 보안시설을 갖춰 여성들이 마음놓고 살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도식 오투그란데 분양소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첨단 보안시스템이 도입되는 데다 인근의 자연과 단지 내 조경들로 웰빙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투그란데 미학 1차’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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