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업단 사업 분야는 사회서비스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시장을 창출하는 ‘시장 형성형’,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사회적 지원을 하는 ‘위기 대응형’, 기존 보건복지서비스를 보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각지대 해소형’ 등이다.
시는 20~30대 위주(고졸 이하 청년 참여가능)로 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저소득층, 무직가구 청년 실직자를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 복지정책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사업심사로 결정된다.
조정례 대전시 복지여성국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이 절실 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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