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프리모(바이올린 임경원, 전정원, 비올라 설희영, 첼로 주윤경)는 17일 오후4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8번째 정기연주를 갖고 있는 콰르텟 프리모는 2002년 카이스트 금요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양하면서도 세련된 연주 감각을 보여왔다.
지난해 베토벤의 곡들로 정기연주를 가진 이들은 이번 연주를 통해 바로크 대표 작곡가인 비발디, 헨델, 바흐 등과 후기 낭만 작곡가 그리그의 작품을 연주할 계획이다. /전석1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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