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경 대전장애인탁구협회장과 권흥주 부회장, 이철희 회원을 비롯한 후원회원 50명이 연광복지재단을 방문해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대전장애인탁구협회(회장 이혜경)의 이혜경 회장과 권흥주 부회장, 이철희 회원을 비롯한 후원회원들 50명이 11일 연광복지재단 제7회 어울림 한마당 대잔치에 참석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혜경 회장과 회원들은 연광복지재단내 장애우들을 위해 휠체어를 밀어주고 식사를 돕는 자원봉사를 하며 훈훈한 인정의 꽃을 피우고 돌아왔다.
이혜경 회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시설들을 자주 방문해 사랑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흥주 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화기애애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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