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통계청은 사업체, 광업ㆍ제조업, 도소매업,서비스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기업활동, 건설업, 운수업 등 8종 경제분야를 올해부터 통계조사 통합실시, 중복조사 문제가 해소되며 예산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제분야 통계는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내용, 종사자 수, 사업실적(매출액, 영업비용) 등을 집계한다.
또 조사결과는 급변하는 산업구조 분석, GDP 추계자료 등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각종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연구소나 학교의 연구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실시하며, 사업체의 응답편의를 위하여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통합조사 홈페이지 : http://survey.nso.go.kr/tonghap )에서도 응답할 수 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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