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 8일 충남도와 천안 아라리오 산업 광장에서 충남지역산 돼지고기 안전성 홍보 시식회를 가졌다.
충남농협은 또 신종 인플루엔자는 돼지고기 섭취에 의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없고 71℃로 가열하면 쉽게 사멸되기 된다는 사실도 지역민들에게 전달했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이후 돼지 산지가격은 25%까지 하락해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황금연휴 및 행락철에도 불구하고 산지가격은 전년 5월(341천원)보다도 13%가량 하락한 상황으로 농가들이 생업에 매진하기 위해서는 돼지고기의 소비가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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