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 Festival 2009’는 ‘목재를 느끼자, 목재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목재와 생활 관련 2개 전시관, 11개 목재 체험관 및 6개 목재 체험 이벤트로 펼쳐진다.
전시관에서는 목재와 인간, 목조주택과 환경 등의 목재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주며 체험관에서는 목재조직 현미경 시료 제작 및 관찰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정상식 충남대 임산공학과 교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완전한 재료인 목재를 재미있고, 친근하고,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저변 확대를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목재에 상상력과 과학지식을 접목해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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