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농협,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국민주택기금취급 5개 은행은 지난 4월 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통장이 출시된 6일 35만명을 포함해 226만명이 가입했다.
주택청약종합통장의 가입자수는 기존 청약통장 전체 604만 계좌의 43% 수준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청약통장가입자는 기존 통장을 해지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통장이 새롭게 바뀐 만큼 앞으로 주택청약을 위해서는 이의 가입이 필수적이다”며 “통장 가입은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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