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전지역 주택거래량은 7441건으로 과거 5년 같은 기간 평균 거래량 1만 38건보다 25.9% 감소했다.
충남지역은 1만 65건으로 과거 5년 평균 거래량 1만 2267건보다 18%가 감소했다.
1분기 전국 주택거래량은 21만 8000건으로 과거 5년 같은 기간 평균거래량 31만 건보다 10만 건, 30% 감소했다.
수도권 1분기 주택거래량은 8만3785건으로 과거 5년 평균에 비해 46.5%나 감소했지만 지난해 4분기(8만 2297건)에 비해서는 1.8% 증가했다.
서울 1분기 주택 거래량(2만 5933건)도 과거 5년 평균에 비해서는 54% 줄었지만 지난해 4분기(2만 3848건)에 비해서는 8.7% 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가 19.1% 감소했으며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가구주택은 각각 63.5%와 58.2%, 524% 감소해 감소폭이 아파트에 비해 컸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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