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원장은 기념식사를 통해“비록 짧은 역사지만 그동안 많은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 감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학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지난 2000년 개원한 건양대병원은 2007년 동북아시아 최초 최첨단 암 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발전을 거듭해 왔다.
병원 관계자는 “건양대병원은 연구, 교육, 진료가 한곳에서 이뤄지는 메디컬 콤플렉스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의료서비스를 한단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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