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3가정에 영구임대아파트와 다가구매입임대주택보증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623만6000원이 지원됐다.
오정동에 거주하는 박일준씨(가명, 49)는 “기다리던 임대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크게 걱정하던 차에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을 받아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덕구청과 협력해 다양한 사례발굴과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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