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임의원회에서는 부의 안건으로 위원회 설치(안)를 비롯해 직제규정 일부 개정(안), 사무국장 임면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위원회 설치에서는 사업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섭)를 비롯해 회원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배), 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신영주) 등 3개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성 제고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 사무국을 3부 6과에서 4개팀(총무회원팀, 조사홍보팀, 기업서비스팀, 검정사업팀)으로 축소 개정키로 의결했다. 또 대전상의 사무국장 임면 승인에 따라 현 김남철 진흥부장이 앞으로 사무국장을 맡게 됐다.
상임의원회 이후 열린 임시 의원총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주)동양강철 박도봉 회장 등 5명을 상임의원으로 선출했다.
송인섭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상의 회장을 맡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 연임을 하는 3년 동안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일을 해서 대전 상의 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