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푸드시스템(주)(대표 전문식)은 정성어린 손맛이 담긴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 및 물류센터를 구축해‘두리반김치(사진)’를 제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장의 저온창고를 증설해 현재는 200평 규모의 저온창고에서 일정한 물량을 확보해 김치를 알맞게 숙성ㆍ발효시키고 있다.
전문식 사장은 “두리반김치는 ‘여럿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는 크고 둥근 밥상’이라는 뜻을 지닌 순수한 우리말로, 화목감이 넘치는 밥상에서 먹는 김치의 맛을 그대로 느끼게 하고 싶다는 소담한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나다푸드시스템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은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업체로 입소문이 나 현재는 하루 10톤 규모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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