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사랑티켓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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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 ‘사랑티켓을 잡아라’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29 11면
  • 강순욱 기자강순욱 기자
 대전예총이 지역관객 계발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전 사랑티켓은 복권기금과 대전시 예산으로 공연과 전시 관람료를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업으로 올해 대전 사랑티켓에는 모두 7개 단체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지원대상은 3~26세의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으로 공연 당 개인은 7000원, 단체는 5천원의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간 수혜 회수는 개인은 공연·전시 각 10회까지 가능하며 단체관람의 경우 동일단체에 대해 연중 3회 이하로 제한된다.

 관람권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컴퓨터 사용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대전예총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사랑티켓은 관객들이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보고 공연단체는 입장권 판매분 만큼 기금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공연단체와 관객에게 동시에 혜택을 주는 제도다. /강순욱 기자 ksw@
 
 [사랑티켓 적용단체와 작품]
 ◇아동극 ▲극단 예인 ‘버블버블 공연&레이저쇼’ ▲J엔터컴 ‘피터팬1,2’ ◇연극 ▲아신아트컴퍼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아신아트컴퍼니 ‘룸넘버13’ ▲극단 떼아뜨르 고도 ‘냄비위에 파리 똥’ ▲극단 금강 ‘녹차정원’ ◇뮤지컬 ▲극단 새벽 ‘봉순이 언니’ ▲대전시연극협회 ‘파라다이스 부부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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