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타이어(주) 대전공장에 따르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입장권 2000장을 구입해 다음달 20일까지 사원 및 사원가족, 지역주민 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1억송이 꽃의 향연’을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27일 금산공장 인근 지역주민 150여명과 함께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일같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안면도 행사장을 찾게 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안면도 박람회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금산공장 봉사서클인 ‘나눔회’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봉사단체들이 수시로 박람회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정성호 공장장은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사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관람함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리지역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제꽃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한국타이어가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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