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은 이 자리에서 ‘예스투게더’와 ‘예스모닝’, ‘휘파람’등 국화 신품종과 ‘해마지’등 백합 20여종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올 10월부터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인 ‘휘파람’과 ‘예스투게더’등이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농기원은 또 품평회에 이어 ‘국화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정보 및 생산기술 교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화훼 신품종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수출확대 및 기술교류를 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업기술원 안종범 예산국화시험장장은 “국제 경쟁력 있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육종담당자들이 세계시장 트랜드 감각을 익히고 국제간의 교류 확대가 중요하다”며 “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국제적인 품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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