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맑고 화창, 일요일엔 흐리고 비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4-27 7면

김경욱 기자

　4월을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올 5월에 대한 설렘이 교차하는 이번 주는 화창한 날씨 속에 안면도 꽃박람회 등으로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 주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구름만 조금 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 기간 기온도 아침 최저기온이 6~10도, 낮 최고기온이 19~2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도 1~2m로 비교적 잔잔히 일 것으로 전망된다. 　단, 일요일인 3일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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