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의 ‘리슈빌 학의 뜰’에 이어 학하지구에선 두번째 분양이다. 제일건설은 학하지구 3개블럭에 총 2165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어서 입주자의 경우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학하지구 2블럭 ‘오투그란데 미학1차’ 1000세대 5월 8일 분양
이 중 오는 5월 8일 ‘오투그란데 미학1차’아파트 1000세대를 시작으로 미학 2차(600세대), 미학 3차(565세대 예정) 분양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오투그란데 미학1차’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으로 주택형은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92.89㎡ A타입 330세대, 92.89㎡ B타입 188세대, 103.36㎡ 302세대, 118.43㎡ 59세대, 119.33㎡ 121세대 총 1000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201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5년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며, 최근 재당첨 금지 해제로 청약 3순위 지원이 2년간 무제한 가능하다.
▲ 분양가에 거품을 뺀 실속 분양가로 실수요자 공략
‘오투그란데 미학1차’는 3.3㎡당 평균 874만원으로 분양 승인을 신청했다. 이 가격은 (주)제일건설이 학하지구에서 땅은 가장 비싸게 구입했으면서도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 소비자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제일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용지는 비싸게 매입했지만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이익금을 최대한 낮춰 분양가를 결정했다”며 “‘오투그란데 미학’은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주거전용면적의 극대화로 공간활용 차별화
‘오투그란데 미학1차’ 아파트는 고급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는 욕실 3개의 평면구조(118.43㎡, 119.33㎡)를 가지고 있고 2.4m의 높은 천정고와 가변형 벽체, 멀티 룸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주택 공급면적 표기 방식이 변형되면서 최근 주거 전용면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일건설은 주거전용면적을 극대화시켜 공급주택형 모두 방을 4개로 구성했다.
▲ 대부대길(大富大吉) 명당중의 명당 ‘학하지구’ 배산임수형 입지
오투그란데 미학1차’아파트 단지는 생태하천인 화산천과 바로 접해 있는데다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과 근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가장 뛰어난 ‘웰빙단지’로 손꼽힌다.
풍수지리학자들은 “학하지구는 명당중의 명당으로 계룡산은 조상신이 되고, 금수봉 아래 빈계산은 주인산이 된다. 좌 청룡으로는 화산천과 복용공원이 애워싸고, 우 백호는 학산과 호산이 호위하고 있는 형세”라며 “남 주작은 학하, 용계들판이 펼쳐져 있으며, 북 현무는 금수봉과 도덕봉이 감싸안고 있어 배산임수의 명당이다”고 평가했다.
▲ 교육환경 및 편의시설
단지 내 서쪽에는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는 유치원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보 1분대의 통학권을 갖게 되는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이와 함께 단지와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어 학하지구 내 총 6개 블록 중 최고의 교육 및 생활환경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주)제일건설은 2007~2008년 ‘살기좋은아파트’ 상을 2년 연속 수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학하지구 제일 ‘오투그란데 미학 1차’에 회사의 모든 노하우와 기술, 혼을 담아 단지설계부터 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수준의 품질을 선보인다.
다음달 8일 개관할 ‘오투그란데 미학1차’ 아파트 견본주택은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042) - 223 - 1233로 하면된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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