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든 을지대 간호학과 학생 105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엄숙하게 서약하고 진정한 간호인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박영하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환자를 위한 봉사의 삶을 살기로 서약한 여러분의 신념에 박수를 보낸다"며 "어떤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늘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환자들의 요구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그에 부응하는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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