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육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대전 롯데화랑에서 제자와 함께하는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수익금을 소외계층과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선뜻 내놨다.
임 교육장은 충남교육청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불우 학생 등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으로 200만 원, 논산·계룡지역 체육꿈나무들을 위해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은 논산지역의 불우학생들에게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임 교육장은 “이번 7번째 소나무전은 어엿한 사회 지도자들로 성장한 교수, 연구원, 화랑대표 등 제자들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전시회 였다”라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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