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주)가 2009 상하이 모터쇼에서 신제품을 출시하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 한다.
21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따르면 앞으로 판매 역량 및 마케팅 캠페인, 유통 채널 강화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한국타이어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옵티모 K415, 옵티모 K715, 다이나프로 ATm(RF10), 다이나프로 MT(RT03) 등 모두 4종의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컨트롤 테크놀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 시장 내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 참가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향후 중국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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