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오후7시30분 전당 아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와 쇼팽, 브람스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작곡가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인 드미트리 야블론스키가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전당 홈페이지에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의 밀착데이트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선정된 6명에게는 공연당일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의 티타임기화가 주어진다. /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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