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안면도 꽃박 무료관람행사 전개

하나은행이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 유치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박종덕)는 20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박성효 대전시장을 방문, 지역민 5000명이 20009 안면도 꽃박람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권 및 관람행사비용으로 모두 1억원을 전달했다.

▲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20일 박성효 대전시장을 방문, 지역민 5000명이 20009 안면도 꽃박람회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권 및 관람행사비용으로 모두 1억원을 전달했다.

하나은행의 이번 무료관람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 및 무의탁노인, 국가보훈가족, 지역의 자원봉사자, 시내버스ㆍ택시 모범운전자 등 대전지역에서 모두 5000명이 선정돼 입장권을 받게 되며 이 가운데 940명은 안면도 꽃박람회 기간동안 무료관람도 할 수 있다.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는 “이번 무료관람행사는 하나은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어려운 환경으로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과 그간 대전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의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그동안 지난 2002년 ‘안면도 꽃 박람회’는 물론, ‘2006 금산인삼 엑스포’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지역민을 위한 무료관람 행사를 펼쳐 나눔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79y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