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보험 시리즈 2종은 ‘베스트종신보험’과 ‘베스트아이사랑보험’으로 구분된다. 노후 건강과 자녀들의 건강을 보장받을 수 있는 농협생명보험 상품에 귀 기울여 볼만하다.
▲(무배당)베스트종신보험= ‘베스트종신보험’은 NH보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4회 경험생명표와 새로운 위험률을 적용해 큰 폭으 보험료가 인하됐다. 또 갱신특약제도(Non-Guaranteed)가 도입돼 가입초기 보험료가 낮아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어들었다. 예를 든다면 40세 남성이 20년 월납으로 주계약 5000만원, 특약 1000만원의 베스트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는 기존보다 22.9% 낮은 13만9100원 수준이다.
또 업계 최초로 보장자산과 연금자산 외에도 의료보장과 치매보장 등을 통합해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기존 타보험사 종신보험과 달리 NH보험의 ‘베스트종신보험’은 생존보장 설계로 고객으로부터의 좋은 반응도 기대된다. 생존보장 설계라는 것은 주계약 1억원을 가입하고 60세가 되면 건강축하금으로 5000만원을 받고 60세 이후에는 다시 평생동안 5000만원을 보장받는 것을 의미한다.
주계약을 1억원 이상 가입할 경우에는 보험료의 1%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문의는 1588-0099나 가까운 농협 영업점, 보험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무배당)베스트아이사랑보험= ‘베스트아이사랑보험’에 가입하면 진단을 비롯해 입원, 수술 등에 대해 정액보장(생명보험)과 배상책임, 의료비보장 등 실비보장(손해보험), 자녀학자금(교육보험)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또 주계약의 경우 어린이 11대질환(결핵, 폐렴, 천식 등)에 대한 입원, 컴퓨터 관련 질환에 대한 수술 등 보장내용이 강화됐으며 입원했을 경우에는 하루만 입원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실속을 챙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특약을 활용하면 의료실비에 대한 보장, 알레르기성질병, 암 진단 및 치료, 학자금 등에 대한 보장도 추가로 받을 수가 있다.
의료비보장특약을 포함해 암진단특약, 암치료특약 등 일부 특약의 경우에는 3년 단위 갱신특약제도를 도입해 가입초기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며 갱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특약만의 해지도 가능하다.
0세를 기준으로 남자는 1만2900원, 여자는 90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만기시에는 납입했던 주계약 보험료를 돌려 받을 수가 있다. 가입기준은 0세(출생~첫돌)에 가입해 22세에 만기가 되며 10년동안 월납방식으로 불입하면 된다. 가입금액 1000만원이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베스트종신보험은 업계 최초로 보장자산과 연금자산은 물론 의료비보장에 치매보장까지 가능한 통합형 종신보험이며 베스트아이사랑보험은 자녀들의 각종 질병과 위험보장에 교육보험 기능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종합보험 상품”이라며 “NH보험은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가족사랑이벤트를 오는 6월30일까지 실시하는데 신상품 2종의 신규가입 고객 뿐만 아니라 상담(가입설계)만 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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