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인력이 파견된 중소기업은 ㈜코셋, ㈜포토닉솔루션, ㈜유비테크, 매크로임팩트㈜, ㈜피스페이스, ㈜넥스프라임, ㈜민트패스, ㈜모비안 등 8개 업체로 대전을 비롯해 서울, 경기, 광주, 경북 등지에 위치하고 있다.
ETRI는 ▲광부품(레이져 패키징 등) ▲방송통신융합(WCDMA 통신모듈 등) ▲SW콘텐츠(서버 운영체계, 미들웨어 개발 및 Metadata 서비스 기능구현 등) 등 3개 분야에 인력을 파견했다.
최문기 원장은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는 사업화에 성공한 국내 제품들의 해외 유수 통신업체에 수출,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기존 제품의 기능 및 성능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연구인력 파견 종료가 시작되는 4월 중순 이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정부출연연구원으로는 최초로 지난 2월부터 ‘중소기업 현장지원 인력파견 제도’를 시행중이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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