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안전공업노동조합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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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안전공업노동조합 후원금 전달식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17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안전공업노동조합(위원장 황병근)은 16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소년소녀가정과 어려운 가정을 도와달라며 460만원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황병근 안전공업 노동조합위원장은 “전 사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며, “어린이재단과는 2004년부터 인연을 가져 6명의 어려운 가정 아동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고 말했다

최명옥 본부장은 “안전공업 사원분들은 어려운 경기에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계속적으로 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애 모금개발팀장은 “이 분들은 매 분기마다 후원하는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나 생활에 어려운 것은 없는지 살펴주시는 등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신다”며 “고민상담도 적절히 해주셔서 아이들이 삼촌이나 이모처럼 따르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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