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7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수목원에서 열리는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입장권 예매 및 농협관 운영, 꽃박람회 지원 T/F팀 운영, 현지은행 운영, 자원봉사 지원 등 박람회 개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본부 간부직원 3명으로 구성된 꽃박람회 지원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화 및 외화 환전창구, 자동화기기 2대 운영, 이동은행(차량) 등 현지은행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꽃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 안내 등을 위해 매일 20명씩 자원봉사 인력도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농협은 또 꽃박람회 행사장에서 농협관을 운영해 농업의 생산기능을 비롯, 그 이외의 다원적기능을 소개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농협의 나눔경영 실천 사례 및 농협이 하는 일을 알릴 수 있는 농산물 유통사업, 농업인 지원사업, 금융사업 등 3개의 존을 선보인다.
또한 농산물 브랜드전을 열어 각 지역의 명품농산물을 소개하고 화훼전시공간도 마련해 분화, 난, 절화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영완 충남농협 본부장은 “다가오는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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