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넵한국위원회와 대전시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환경회의는 기후 변화에 대한 어린이와 청소년 의견을 도출해 오는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제출되다.
시 관계자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행복한 하천만들기 프로젝트,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에 이어 이번 환경회의 개최로 대전이 세계속의 친환경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됐다”며 “환경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전 시민과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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