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선거에서 미달된 의원 10명과 정관개정을 통해 증원된 10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의 의원을 추가로 선출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실시했다. 하지만 일반의원 14명, 특별의원 2명이 등록해 일반의원은 정원을 채웠지만 특별의원은 미달했다.
특히 계룡건설산업(주)는 이번에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의원정족수를 기존 80명(일반 70명, 특별 10명)에서 90명(일반 80명, 특별 10명)으로 증원하는 상의 정관 개정안의 결의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대전상의는 이번 보궐선거 후보자 명단을 15일 공개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