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남재동 회장과 둥구나무회 홍수진 회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14일 대산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자장면 함께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
이날 자원봉사연합회 남기동 회장과 김준모 회원 등 연합회 임원들과 홍수진 둥구나무회 회장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은 대산학교에서 생활하는 150여 원생들과 사랑으로 빚은 자장면을 나눴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대전예고 사물놀이팀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가수 공연. 댄스 등을 통해 원생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남재동 회장은 “경제 불황으로 봉사의 손길이 적은 사회에서 그늘지고 소외된 주변의 시설을 찾아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의 따뜻한 손길을 펼쳐 희망의 봄을 함께하는 것이 자원봉사연합회의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밝고 환한 미래를 위해 자원봉사연합회를 중심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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