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미술가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경숙 작가가 롯데화랑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4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 작가는 지난 2004년 첫 개인전인 ‘자연의 숨결展’을 시작으로 ‘소나무 이야기’, ‘솔의 향기’ 등을 주제로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에 몰두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봄을 맞아 꽃을 주제로 한 사실적인 서양화 3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온갖 꽃들과 다채로운 생명의 빛깔들이 어우러지는 봄의 길목에서 만개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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