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청 재정 조기집행 추진 동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공사현장 애로해소 T/F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사업계획 변경 등 설계변경 시 기간을 단축해 재정집행을 할 수 있도록 ‘실정보고 Fast Track 방식’을 도입 시행키로 했다.

공사현장 애로해소 T/F팀은 도로사업부, 외부전문가, 비상주감리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공사현장 애로해소 T/F팀은 현지조사, 관계기관과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서비스 형태로 이뤄진다.

이밖에 애로현장을 집중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추진동력 역할도 담당한다.

실정보고 Fast Track 방식은 업무처리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업무개선을 통해 효율 행정, 원할 재정집행 추진을 실천키로 했다.

국토청 관계자는 “앞으로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행정 걸림돌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효율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현안, 민원사항을 신속 해결해 지역 경기회복에 앞장서는 등 선도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