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에서 결혼에 대한 수다방 개설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4-14 12면

한성일 기자

‘나는 기혼이다. 부부간의 친밀성에 대한 생각이 남편과 다르다. 남편과 대화시 가끔은 답답함을 느낀다.’

“위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가 결혼에 대한 그녀들의 속깊은 수다시간을 마련했다.

수다방은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회원방인 수다방-딸기에서 30~40대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결혼을 통해 이뤄지는 부부간의 친밀성’, ‘잠못드는 밤을 위하여’. ‘불안의 덫을 걷어내고’. ‘불륜과 로맨스(외도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이 솔직담백하게 펼쳐진다. 참여 문의 320-7357./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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