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급한 장학금은 모두 7억2000며만원으로 매학기 직전학기 성적 평점평균이 대학에서 정한 기준 이상(3.30이상 등록금 전액면제, 2.70~3.30미만 등록금액의 70% 면제)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19일에는 올해 신입생 98명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3억5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금강대는 올 1학기에만 신입생을 포함해 전교생 323명중 98%인 31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중 92%인 289명은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천태금강장학금 수여식은 금강대를 설립한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거행됐으며, 김도용 천태종 종정스님이 각 전공별 학업성적 우수자 대표 13명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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