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보행자 사고는 봄철 보행인구 증가로 43.7%(10명) 차지하고 전체 사고 중 노인사고 점유율 37.2%(22명) 중 봄철 노인사고는 39.1%(9명)으로 점유율이 높은 편이며 봄철 농기계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봄철 농번기에 농민 및 노인의 이동 증가와 경운기 등 농기계의 사용이 증가되면서 일반 차량들과의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
따라서 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보행자는 반드시 인도로 걷고 도로 횡단시에는 횡단보도를 이용하여야 하며 야간 보행시에는 잘 보이는 밝은 옷을 입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농기계(경운기) 운행시에는 농기계 전·후면 야광반사재 부착 및 일출 전· 후 운행을 자재하여야 하며 차량 운전자는 특히 봄철 졸음운전에 유의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등 보행자, 농기계 사용자, 차량운전자 모두 교통 법규를 잘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 귀한 생명을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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