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이날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 내 옛 소방서 건물에서 현판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완 행정부지사, 김무환 부여군수, 이준원 공주시장, 도 및 시ㆍ군 의회의원 등 각급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 사무실은 총면적 394㎡ 규모로 26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최석원 위원장은 “찬란했던 백제의 기상과 얼이 서린 백제역사재현단지로 사무실을 이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오는 10월 백제문화제와 2010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적 명품역사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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