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에서는 15일 오전10시 ‘사교육 없이 행복한 1등으로 키우는 엄마는 꿀맛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10살 전 꿀맛 교육’의 저자 최연숙 씨의 강연이, 17일 오전10시에는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의 저자 김정희 씨의 강연이 이어진다.
16일 오후4시에는 관장실에서 모범이용자표창 및 간담회 열리며, 18일 오후3시에는 극단 고도의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연극이 펼쳐진다.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리는 ‘독서권장 포스터’ 전시회에는 독서 장려 포스터 40여 점이 전시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도 독서주간을 맞아 18일 오전10시부터 문화원 1층 로비에서 ‘과년호 잡지 무료배부 장터’를 연다. 이날 오후에는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슬라이드 쇼로 보는 그림동화’ 행사가 펼쳐지며, 독서주간 동안 도서 대출회원에게는 ‘책 한권씩 더 빌려주기’ 행사가 실시된다.
한편, 대전서구문화원에서는 주5일 근무에 따른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문화탐험을 진행한다.
서구문화원은 이 기간 동안 전주 한옥마을 문화체험과 신라·백제문화권·한밭문화·가야시대 역사 탐방, 금산 인삼마을 농촌체험, 고구려 유적답사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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