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이를 위해 올해 우선 철도변 벽면녹화 지역 10곳과 철도변 꽃길조성 지역 20곳, 철도변 공한지 수림대 조성 지역 3곳 등 33곳을 선정, 7억원을 투자해 100만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코레일은 해당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내년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변 녹색환경조성사업이 끝나면 열차 소음 및 진동 완화 효과와 함께 쾌적한 철도 여행 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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