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사진 왼쪽)과 성기훈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오른쪽)은 9일 건설청에서 한사랑나눔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모아진 성금을 공주시(매월 100만원)와 연기군(매월 약 230만원)에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각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한사랑나눔캠페인은 매월 기부자가 약정한 후원금이 급여에서 자동공제돼 정기적으로 기부되는 직장모금캠페인이다. 대기업·벤처기업·공공기관·학교 등 전국 570여곳에서 총 10만5900여명의 직장인들이 나눔의 대열에 동참해 45억7천481만2934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정진철 청장은 “이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들의 나눔참여로 공주시와 연기군 저소득층에 꿈과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행복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설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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