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사람들,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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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사람들,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09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는 풀뿌리사람들(상임이사 김제선)이 대전시민사회연구소와 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와 함께 구 중구문화원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제선 상임이사는 “금요일마다 장터가 서는 곳이라 금요일에 놀러오시면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동네”라며 초대인사를 전했다.

한편 풀뿌리사람들은 오는 22일 오후 4시 풀뿌리사람들 회의실에서 청년창업준비센터 준비모임을 갖는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 오후 2시에는 대덕구 문예회관에서 한밭레츠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공동체 화폐의 역사와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풀뿌리자치연구소 김현씨는 “지역화폐운동으로 잘 알려진 한밭레츠의 지역화폐는 자기가 갖고 있는 재화나 노동을 다른 사람의 그것과 교환하는 것을 원리로 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레츠는 Local Exchange Trading System(LETS)의 줄임말로 우리나라에서는 지역화폐, 지역통화., 품앗이 등으로 불린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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