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하지구 쓰레기집하장 턴키 STOP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학하지구 쓰레기집하장 턴키 STOP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4-08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대전 ‘학하지구 자동 크리넷(쓰레기집하장) 건설 턴키공사(360억원)’ 가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학하지구 자동 크리넷 건설 턴키공사가 지난달 말께 조달청 협의까지 끝나고 곧 공고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경제성과 일부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 등으로 일단 보류됐다.

대전시는 학하지구 자동 크리넷 시설 도입 여부에 대한 주민들 의견이 분분해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개최를 준비중이다.

시는 최대한 주민 의견을 존중키로 해 자동 크리넷 시설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데는 상당시간 소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학하지구 내 일부 주민들은 자동 크리넷 시설을 갖추려면 공사비가 너무 많이 들어 사업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공사 발주를 일단 보류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갔다.

학하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중이며 매각 대상 체비지가 주택용지 등 266여필지 7만9000㎡로 예상 판매대금은 740억원 가량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경기가 침체되면서 체비지 매각이 쉽지 않은데다 자금순환도 원할치 않은 것으로 예상돼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자동 크리넷 시설은 지난해 도안신도시(옛 서남부지구)에서도 680억원 규모로 공사가 발주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도입여부, 경제성, 주민의견 등 여러 가지 타당성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자동크리넷 시설이 다시 진행될지 취소가 될지 여부 등 결정된 사항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2.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3.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4.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5.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