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대상은 대전ㆍ충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2008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이하인 업체(내국신용장의 수취액 포함)이며,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은 제외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2년간 중소기업청, 수출보험공사, 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등 23개 수출유관기관으로부터 각종 지원사업 선정시 가점부여,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참여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대전ㆍ충남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2007년 49개사, 2008년 89개사로 총 138개사에 이른다.
중기청 관계자는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dc.smb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7일까지 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의 : 042-865-6151>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