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도서출판 페이퍼로드(대표 최용범)와 공동으로 책 읽는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캠페인을 벌인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달의 코레일 추천 도서’를 선정,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이달의 책을 무료 제공하고 열차 이용객이 철도역 인근 서점(11개점 지정)에서 이 책을 구입할때 10%의 할인 혜택을 줄 방침이다.
또 서울.천안아산.대전.광주.광주송정.동대구.부산역 등 전국 17개역을 `북스테이션’(Book stataion)으로 지정해 종합안내소나 매표창구에서 이달의 책 요약본을 나눠주고 서울.용산.대전.동대구.부산역에 있는 멤버십 라운지에서는 `이달의 책‘을 항상 볼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4월의 추천도서는 ‘그린칼라 이코노미(반 존스)’와 ‘함평 나비 혁명(이재공·송준 공저) ’등 두 권이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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