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환용 대전서구 부구청장, 이창준 신세계 이마트 둔산점 부점장, 의료비 지원 아동 모친, 가기산 대전서구청장,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 생활지원국장 |
이날 신세계가 지원한 후원금은 7세의 나이에 원인불명의 편마비와 뇌경색이 발병해 치료를 받아야 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지역의 환아에게 전달돼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주)신세계 그룹의 환아치료비 지원사업은 1인 3000만원 미만의 백혈병, 희귀난치성 치료비, 장애에 대한 수술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유현정 사회복지사는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아의 경우 고액의 치료비가 들게 되는데 신세계 그룹의 환아치료비 지원사업과 같이 환아를 위한 지원사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